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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

김정민 중퇴, 눈물고백

"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같이 살 용기가 없었다. 엄마가 너무 힘들게 산 걸 봐왔던 터라 엄마가 집을 나가도 같은 여자로서 이해를 했던 부분이 있었다"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.

중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에 서울로 온 김정민은 사촌언니가 일하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게 됐고, 이후 길거리 캐스팅에서 연예계에 입문하게 됐다.

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중퇴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"학교를 다니기 싫어서 안 다닌 게 아니다. 엄마가 집을 나가자 아빠가 학교를 보내지 않았다"고 설명했다.

김정민은 "‘반올림‘ 오디션에 붙고 나서 곧바로 검정고시 준비를 해 중학교, 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거쳤고 지금은 ‘어엿한 대학생‘이다"라고 밝혔다.

김정민
  • 1989년 01월 11일생
    출신지 : 한국
  • 작품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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